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 교수)이 ‘LINC+ 마일리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14일 전주대 LINC+세미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선 모두 147명에게 장학금 2천 20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10월 65명에게 1천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주송 단장은 “해당 장학금은 LINC+ 사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교비로 지급하는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대학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담겨있는 등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대 LINC+사업단은 2018학년도 2학기와 동계방학 동안 각종 LINC+사업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마일리지를 적립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1학기 2천 582명, 2학기 3천 871명이 참가해 총 2만 1천 338 마일리지를 제공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