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14일 도는 경력단절여성에게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 교육훈련 45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사무관리, 서비스, 재무·회계 등의 교육을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자격증 취득, 취업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개별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간호조무사양성과정 ▲기업회계실무자양성과정 ▲웹콘텐츠마스터양성과정 ▲탄소산업분야제조인력 ▲뷰티네일코디네이터(결혼이주여성) ▲코딩·드론지도사양성과정 ▲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양성과정 ▲생애설계전문가양성과정 ▲유아감성지도사 등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거나 전북새로일하기센터(254-3610)로 문의하면 된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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