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14일 새벽에 마트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A씨(40)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5일 오전 3시께 전주시 금암동 한 마트에 침입해 카운터에 있던 현금 1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서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이 마트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다”며 “동종 전과로 인한 누범기간에 재차 범행을 저질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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