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18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우수시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3천만원을 받는다.

전라북도와 대한상공회의소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 시책 발굴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14개 시군을 2개 그룹으로 나눠 2개 분야(기업 체감도, 경제활동 친화성)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평가에서 경제활동 친화성에서 S등급, 기업 체감도에서 도내 1위인 A등급을 받았다. 또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1기업 1담당제 운영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진섭 시장은“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우수시로 선정된 것은 모든 공직자들이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정읍과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달 24일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가졌고 이후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 육성 기금을 통한 이차 보전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편익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작업장 내 유해물질 제거 및 낙후시설 개선지원을 위한 뿌리기업 그린환경 시스템 구축사업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특허맵 ▴지식재산권 창출지원을 위한 브랜드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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