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재 업체인 3H(유)한일온열기(대표 강규봉‧사진)는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매트 50개(시가 650만원)를 장수군에 기탁했다.

강규봉 대표는 “어머님 고향인 장수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물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물품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선정된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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