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에 김영창(63)씨가 선출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 2년간 고창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를 이끈다. 이외에도 부회장에는 성내면 노영열 위원장, 사무국장은 해리면 이한성 위원장, 감사는 아산면 유환곤 위원장, 고문은 홍성래 전 협의회장, 고수면 류영배 위원을 각각 선출됐다.

신임 김영창 협의회장은 그동안 민주평화통일협의회장과 고창읍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김영창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센터별 주민주도형 특성화사업을 추진해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앞당기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협의회는 지난 1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과 향후 협의회 발전적 운영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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