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순창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순창군 쌍치면 주민 300여명은 지하수 고갈되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순창샘물공장을 폐쇄를 주장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하수 고갈 원인은 인근에 위치한 샘물공장에서 지하수를 과다하게 취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황 숙주 순창군수는 주민들에게 허가권자는 도지사다 그러나 쌍치면 주민들을 위해 주민들의 편의에 앞장서서 허가에 문제가 있으면 샘물공장 폐쇄에 노력하겠다고 발언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순창=이홍식기자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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