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은성수 이사를 신임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은성수 이사장은 “자원봉사로 행복한, 자원봉사로 즐거운, 자원봉사로 살맛나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이번 새로운 이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정읍의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더 힘을 받아 아름다운 정읍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은성수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평소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등 자원봉사와 관련 많은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정관에 의거, 이사 중에서 호선하고 이사는 당연직이사 2명과 선임직 이사 13명, 감사 1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 임기는 3년이다./정읍=정성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