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와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가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2일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진행한 협약식은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기해림 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내용은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의 참여 및 역할 강화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교육 등 관련 활동 추진 ▲지역공동체 발전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관련 활동의 추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 추진 및 공헌 활동 전개 ▲기타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협력이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LINC+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각 기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면서 “아울러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기해림 회장은 “전주대학교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에는 160여개 사회적 기업이 제조, 사회서비스, 문화관광 등 여러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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