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17년부터 추진한 사업은 대학이 성인학습자의 자기개발을 돕는 게 핵심이다. 올해는 일반대 20교, 전문대 6교 모두 26교 안팎을 선정해 234억 원(교당 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5개 권역별 사업수행대학을 뽑는데 전북을 포함하는 호남 제주권의 경우 일반대학 3~4교, 전문대학 1~2교 선이다. 심사는 서면평가와 발표 및 면접 평가며 지원대학과 지원금은 사업관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사업 설명회는 13일 국가평생교육원에서 이뤄지고 참여 희망대학은 4월 2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4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