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 도내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1월 도내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주식거래량은 2억 2358만 주로 전월(1억 7242만 주)에 비해 5116만 주(29.67%)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1조 4762억 원으로 전월(1조 1655억 원)에 비해 3106억 원(26.6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도 전월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거래량은 0.84%로 전월(0.81%)에 비해 0.03%p, 거래대금은 0.63%로 전월(0.60%)에 비해 0.03%p 각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도내 유가증권시장 거래 상위 종목은 보해양조, 남선알미늄, 한창제지, 한진중공업, 대영포장, 에이프로젠KIC 순이며,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삼성전기, 삼성전자, 셀트리온, KODEX코스닥150레버리, 현대엘리베이터 순이었다.

이어 도내 코스닥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은 텔루스, 비츠로시스, 솔고바이오, 국일제지, 데코앤이 순이었으며,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아난티, 신라젠,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비엘바이오, 이엠코리아 순이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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