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은 오는 15일 면 승격일을 맞아 관내 상가들이 이를 기념하는 할인행사를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3년 2월 15일 면으로 승격된 계화면은 고난을 이겨온 지난 36년을 되돌아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 화합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계화면 관내 16개의 상가(음식점, 마트 등)는 최고 30%까지 특별할인행사를 펼쳐 면 승격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김창조 계화면장은 “맛 좋기로 유명한 관내 음식점과 이미용, 마트 등이 할인행사를 실시해 면 승격 기념행사에 의미를 더해줘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제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관내 업소를 애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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