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관이 상반기 교육 3개 과정 39개 강좌에 646명의 수강생을 선발 11일부터 7월 5일까지 20주간 운영한다.

인재양성과는 초과된 과목은 추첨제로 인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의 수강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총 10과목의 추첨을 진행하여 수강인원을 확정했다.

취·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인 방과후지도사, 커피바리스타 등 8개, 산야초교실, 수채화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교육과정 12개, 글꽃 캘리, 통기타, 중급영어B 등 역량개발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야간 교육과정 19개로 구성했다.

특히 행복학습직업체험 실습장 건립으로 인해 쉽게따라하는 홈베이킹, 피부미용, 발마사지, DIY생활목공, 클레에아트지도사, 꽃차소믈리에, 리본공예 과목이 신설됐다.

또한 공개모집한 39명의 강사를 위촉하고 평생학습관의 강좌 운영방침, 강사 준수사항, 체계적인 수강생 관리방법, 교육운영 계획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니호 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더 많은 시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