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 구급대원이 신속한 출동과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섬김요양원(무주군 안성면 소재)에서 질식(추정)으로 쓰러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무주119구급대(소방교 양은영 외 2명)는 심정지 환자인 유모(97)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무주의료원으로 이송했다.

병원 의료진은 “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가 없었다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없었다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구급대원들에 존경스럽다”며 현장에 투입되는 구급대원들에 감사를 표했다.

구급대원은“어떤 상황에서도 위험에 처한 생명을 소생 시킬 수 있도록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요구조자를 내 가족처럼 여기고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