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은영 의원

지난 8일 열린 무주군의회 제268회 임시회에서 문은영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등방천 복원사업 추진 촉구”와 “구천동 관문 개선”을 피력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무주구천동관광특구는 해마다 약 150만 명 정도 관광객이 찾고 있음에도 리조트의 하수관리, 하천관리에 중대한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와 오수를 분리하여 등방천으로 들어오는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하수관거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대책 수립이 필요하고.”“하천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위한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주고,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부터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진입도로에 위치한 첫 관문이 일본 신사입구에 세워진 ‘도리이’와 매우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호남제일문’처럼 우리 고유한 전통양식으로 개보수하여 재탄생 되어 상징적인 관문으로써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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