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25분께 고창군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A씨(45)가 몰던 26톤 트럭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트럭에 실려 있던 코일 등 원자재 9톤과 트럭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동장치 마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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