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문호)는 30일 군산 롯데마트에서 군산시 등 11개 유관단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연휴 대비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스 사용량 증가로 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시민들의 가스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가스보일러 CO중독 사고예방 요령과 휴대용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요령 등 가스안전사용에 대해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문호 전북본부장은 "설 연휴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가스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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