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18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중진공 수출마케팅사업?정책자금활용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상직 이사장, 중소벤처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진공 수출 마케팅, 정책자금 등 지원시책 발표와 아마존 입점전략 및 성공사례 특강 등이 실시됐다.

중진공은 올해 도내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신규 설치해 스마트제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시애틀 등 세계적인 혁신거점에 ‘글로벌혁신 성장센터’를 신설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해는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전북재도전종합지원센터, 내일채움공제 고객센터 등을 도내 개소하면서 중소벤처 기업의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의 씨앗을 뿌린 해”라며 “올해는 성과를 창출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월드클래스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을 걸고 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박세린기자 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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