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최훈열(부안) 의원이 도내 사회복지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최 의원은 1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송성환 도의장, 최찬욱 환경복지위원장, 김광수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신년인사회에서 ‘전북사회복지 공로패’를 수상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최훈열 의원의 이번 공로패는 사회복지 현장과 협력하고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공동체 구현의 마중물이 된 공로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전북자존의 시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행복을 배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훈열 의원은 “전라도 천년에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여 전북자존의 시대를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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