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면(면장 황한규)이 새해를 맞아 관내 남극관 경로당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42개 경로당을 순차 방문해 새해인사와 군정전반을 소개하는 등 주민과의 공감시간을 갖는다.

지난 3일자로 부임한 황한규 면장은 면내 경로당을 순회간담회를 통해 면정사업 뿐만 아니라, 경로 이·미용비 지원, 임대농기계 운송 서비스 등 ‘2019년 달라지는 주요 시책’ 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혹한기 난방관리 폭설 등 자연재해, 화재 등 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점검 및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한다는 생각이다.

황한규 면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 수렴과 어르신들의 귀중한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 화합으로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인 촘촘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