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과 전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2019 설맞이 명절 선물전에 ‘고객 감성에 소비하다’라는 트렌드를 접목한 수도권 판로개척을 통해 도내 농식품기업 12개 사의 참가 지원을 했으며, 약 3억 원의 계약 성과 및 현장매출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소비 트렌드인 이모션 즉 감성에 소비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도내 우수 농식품에 ‘시집간 딸이 엄마에게 전하는 감성 “엄마 딸로 태어나 행복해”’, ‘영원한 내편 엄마 사랑해~ 와 장가 간 아들이 아버지에게 전하는 “아버지 사랑합니다” 쑥스럽네요 아버지 닮아서~’ 라는 감성을 담아서 설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감성 소비 마케팅에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동수 생진원장은 “2019년에도 생진원은 변화하는 시장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 차별화 된 감성마케팅으로 기업의 판로 개척을 선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참가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추가 성과와 수도권 유통거점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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