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축구종합센터 유치 잰걸음

"해발 400~500m 이상 고지대 국가대표팀 훈력장소로 최적" 엄정규 기자l승인2019.01.14l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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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군수는 인근지역 시‧군 축구협회장과 축구전문가를 초청해 장수군에 축구종합센터 유치 선정에 많은 도움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 11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이하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서를 제출(본보 14일자 13면)하고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발빠른 행보를 전개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지난 12일 휴일도 반납한 체 오정주 장수군축구협회장과 임원진, 이동호 무주군축구협회장, 박달주 남원시축구협회장, 전종균 진안군축구협회 전 부회장, 장수출신 이경춘 경주대학교 축구감독(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등 인근지역 시‧군 축구협회장과 축구전문가를 초청해 장수군에 축구종합센터 유치 선정의 간절함을 설명하며, 많은 도움과 협조를 당부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해 12월 천천면 월곡리 산 90번지 일원 43만㎡ 부지를 선정했다”며 “이 지역은 해발 400~500m 이상의 고지대로 축구선수들의 심폐강화 훈련에 적합하며, 산악체력훈련코스로 이용할 수 있는 승마로드 구간(10km)이 있어 국가대표팀 경기력 향상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점을 피력했다.

또 “장수군축구협회 관계자와 축구 전문가, 장수군 이장단과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 등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장영수 군수는 “축구종합센터의 장수군 유치는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며 “국가대표팀 훈련의 최적지라는 장수군의 장점을 살려 2만2000여명의 장수군민의 간절함이 하나가 되어 장수군에 축구종합센터가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은 전국에서 24개 지자체가 제출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장수군을 비롯해 군산시, 남원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엄정규 기자  crazycock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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