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어르신 일자리 대폭 확대 ‘효심복지 일번지’

- 전년대비 노인일자리 예산 10억원 늘려 34억원 확대 - 일자리 299개로 증가, 시행시기도 앞당겨 활발 전개 임은두 기자l승인2019.01.14l11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임실군이 어르신 일자리 정책을 대폭 확대‧시행하면서 ‘효심복지 일번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민선 6기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주도했던 일자리 정책을 민선 7기에 더욱 활발하게 전개한다.

군은 2019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규모를 지난해 보다 13%(10억원) 증가한 34억원으로 확대하고, 시행시기도 앞당겨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전담기관인 임실시니어클럽과 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임실군노인복지관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산 증액을 통해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 경로당 취사도우미 등과 같은 공익활동과 행복한 밥상, 행복찬 등 시장형 일자리, 사회서비스형 등 어르신 일자리 수는 작년보다 10% 증가한 299개가 늘어날 전망이다.

모집인원은 총 1,294명으로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1월부터 일찍이 시작하여 올해 말까지 시행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돈 벌이를 벗어나 동료들과 어울리고 사회참여를 통해 노년기 역할 상실에서 오는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노인복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임실시니어에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적은 활동비에도 불구, 연말에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매년 3~4백만원을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은 노인일자리 정책 등을 대폭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하는‘효심복지 일번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맞춤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갈수록 심화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완료하고,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 목욕쿠폰 지급 등 다양한 효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여기에 취약계층 지원 임실사랑 상품권 지급과 맞춤형 서비스 급여 제공, 정신건강 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신축 등도 함께 추진한다.

민선 7기 대표공약으로서 질병에 취약한 노령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도 전개, 의료서비스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의료 생활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촌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와 의료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노령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임은두 기자  edjjang11@hanmail.net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은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9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