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운성)이 경로당에 49인치 TV를 전달했다.

14일 완주군은 최근 공무원노조가 관내 열악한 경로당을 지정, TV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운성 위원장은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서 서로 안부도 확인하며 겨울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기 바란다”며 “단기간의 일회성 사업이 아닌 끊임없이 소외된 군민에 다가가고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노동조합이 완주군집행부(사회복지과)와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한 노사상생사업의 일환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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