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늦어도 4월말까지 총선 공천룰 확정키로

김형민 기자l승인2019.01.13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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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을 1년 3개월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늦어도 오는 4월말까지는 당 공천룰을 확정할 방침이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4월 말까지는 총선 룰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먼저, 공정한 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오는 21대 총선을 대비한 당 현대화 사업 추진 상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총선 룰을 4월 말까지는 만들것"이라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룰을 위해 많은 사람들에 후보를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회 내에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선거제 개혁과 관련해선 "1월 말까지 처리하기로 해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서 논의하고 있는데 우리 당 기본 입장은 아까 말했듯이 비례성과 전문성을 갖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실시하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300명이 넘지 않는 것이 기본 방향인데 다른 당 입장을 들어가면서 협상을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회는 국민을 위한 생산적 협치에 나서야 한다. 전국 단위의 선거가 없는 올해가 좋은 기회"라면서 "국회의 비례성과 대표성, 전문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정치개혁 방안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올해 다섯가지 핵심 과제로 입법활동, 경제활력제고를 위한 정책개발, 현장중심 당 운영, 총선준비, '한반도 새 100년 위원회' 신설을 꼽았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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