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14일 2019년 첫 임시회를 열고 18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으로부터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새해 시책방향을 청취하고,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인 이한기 의원이 대표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또 ‘전라북도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안’, ‘전라북도립학교 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 ‘전라북도 인구정책 조례안’ 등 총 12건(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이와 함께 김대오(익산1)·김명지(전주8)·박용근(장수)·황의탁(무주)·최영심(정의당 비례대표)·조동용(군산3)·김종식(군산2)·한완수(임실) 의원 등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359회 임시회는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동안 위원회에서 처리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폐회한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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