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1일 2019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득 UP, 행복 UP, 사람 UP” 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생동하는 부안을 실현하려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민선 7기 새로운 부안 실현의 원년이라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고 역량을 더욱 키워나갈 군정을 펼치겠다는 야심 찬 각오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수소산업 기반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유치와 관광객 1500만명 유치 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와 새만금복합관광레저도시 개발 등 세계 속의 부안으로 도약하려는 기회를 열정과 지혜로 살려 나갈 것을 강조하고 공동화된 마을을 젊은이들이 모여들어 실핏줄이 돌도록 공동체 복원사업과 농촌활력사업, 스마트농업, 농수산물 관광자원화, 푸드플랜 사업 등을 통해 농식품산업 일자리 창출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10대 과제인 재생에너지산업의 선도도시로 나가기 위해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동북아 최대 휴양도시 부안을 위해 변산해수욕장 관광객 유치, 부안 마실길 정비, 격포 궁항권 관광자원화,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혁신적인 관광테마 프로그램으로 1500만 관광객 유치에 도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통합센터 운영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부안전통시장 특화거리 조성,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일자리와 군민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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