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민족 대 명절 설을 앞두고 도내 및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새달 20일까지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신규 1500억 원, 만기연장 1500억 원으로 총 3000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업체 당 소요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취급되는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금리는 최고 1.79%를 감면한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최소화 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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