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3일 본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방한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사업으로 열렸으며, 겨울철 한파에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더욱 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사회적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대학생 봉사단 20여 명은 성인용 패딩점퍼와 아동용 내의 등 방한복 700여 벌을 박스에 포장했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 관련 단체와 아동보육시설 등에 방한복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방한복을 전달받은 분들이 남은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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