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의 전국적인 붐 조성에 나선다.

도는 18일 도청에서 잼버리 붐 조성과 참여열기 확산을 위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내 초·중·고, 대학생, 교사, 농업, 예술인, 전문가 등 381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주로 SNS을 통해 잼버리 소식과 행사,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공유하는 등 잼버리 성공개최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잼버리 특별법이 통과되고 정부 차원의 지원근거가 마련됐다”면서 “서포터즈 여러분이 잼버리 홍보대사이며 제1기 서포터즈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2023년까지 적극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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