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룡동(동장 문정만)은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기관장 및 경로당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룡분회경로당(회장 김광삼) 증축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소룡분회경로당은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50.23㎡ 면적에 신식 시설을 갖춘 여가활용 공간으로 조성됐다.

소룡분회경로당 김광삼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룡분회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여가선용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만 소룡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는 물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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