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출을 선도할 수출유망중소기업 12개 사가 선정됐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중기청)은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14일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8년 하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주)휴먼드림, (주)케비젠, 제논전장(주) 등 12개 사의 대표자 및 임원이 참석해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올해 하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 사업에 18개사가 신청해 수출전문위원의 현장평가 및 전북수출지원협의회 심의를 통해 12개 사를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 및 지정해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 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20개 기관의 78여 개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광재 중기청장은 “이번에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지정된 12개 사가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연계 지원 사업을 활용해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전북지역의 수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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