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하여 김왕중 군의회 부의장 등 체육회 임원, 종목별 단체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 체육이 임실군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육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육 유공자 시상에는 2018년 임실군 체육을 빛낸 임실군 배드민턴협회, 임실군 파크골프협회, 임실군 피구클럽이 단체상을 수상했고,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최현진학생을 비롯한 이인재, 이승희, 박동식씨가 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임실군 체육의 미래인 최현진, 김다희, 김미현, 김상민, 김진태, 김상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심민 군수는 “체육인의 밤 행사를 통해 임실군 체육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기틀이 되길 바라고, 군민 건강 향상은 물론 체육강군으로 거듭나도록 임실군 체육회의 모든 역량과 지혜을 모아 주길”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