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은 14,15일 이틀간 전주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 올 한해 수행한 지역특화형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JICA CONTENTS FAIR 2018’을 개최한다.
    
‘새로운 콘텐츠는 소비자와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사업 성과물 전시 △영화상영 △밴드 공연 △기업과 함께하는 워크숍 등 시민과 관광객이 듣고, 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시행사는 △스마트융합콘텐츠 성장기반 구축 △스마트사이니지융합콘텐츠 제작지원 △전북저작권서비스센터 지원 △전북스마트미디어센터 전문인력 양성교육 △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 지원 등 문화콘텐츠 지원사업의 결과물에 대한 전시로, 융·복합콘텐츠부터 캐릭터, 이모티콘, 보드게임, 공예품까지 문화기술콘텐츠산업 분야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J(전주)-스토리랩 운영’을 통해 발굴된 ‘전주사람, 전주이야기’ 단편동화 18작품 출판기념식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에서 음향을 제작 지원한 영화 ‘꼬리잡기 목용탕가는길’ 외 5개 작품 상영 △락밴드 ‘크림’ 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아울러 콘텐츠 강소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발전방안, 2019년도 지원사업을 위한  ‘제4회 전주사이니지 전토포럼’과 ‘기업 및 콘텐츠 창작자와 함께하는 워크숍’도 진행된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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