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임실동중학교에서 미래 유권자를 대상으로 민주시민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 유권자인 학생들에게 토론의 장을 만들어 사회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의사소통의 방법을 익히고, 논리적 사고의 폭을 향상시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춰야 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선거연령을 낮췄을때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살펴 그 의미를 내면화하였다.

선관위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임실 지역의 토의·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임실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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