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지난 12일 군산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알리기 위해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남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예방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월· 6월· 9월· 12월 둘째주 목요일에 꾸준히 시행 되어 왔다.

원광대병원은 심뇌혈관질환의 중요성과 예방 및 조기 증상을 널리 알리고자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에서는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측정과 더불어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 한 금연 상담 등을 통하여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자 노력 했다.

원광대병원은 심근경색증, 뇌졸중 의학정보 판넬 전시, 조기 증상 리플릿 제공, 조기 증상 교육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알기 쉽게 진행, 지역 사회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는 서구화 된 식습관의 변화와 수명 연장으로 인한 대사성 질환 관련 질병이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향후에도 예방법, 조기 증상, 치료에 관한 교육들을 꾸준히 시행 할 방침이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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