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는 12일 전주시 덕진구 우신아파트에서 전북도시가스(주)와 합동으로 세대별 가스보일러 점검과 CO중독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난방기 등 가스용품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보일러 세대별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CO중독 사고예방 요령 등 가스안전사용에 대해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고영규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장은 "겨울철 발생한 가스사고 중 34%가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것이다"며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가스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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