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미니클러스터(오토앤일렉파트) 회원사인 ㈜대경산전 김대호 대표가 ‘2018 벤처창업진흥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미니클러스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11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2018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시상식에서 익산지사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이 국무총리상 등 수상의 기쁨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 경영 등의 혁신능력이 탁월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며, 기업윤리와 사회공헌도가 높은 벤처기업을 포상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 및 벤처기업협회 주최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경산전 김대호 대표는 지식서비스 산업발전 등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벤처활성화 분야에서 으뜸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대경산전은 2001년 설립한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전력계통의 수배전반과 태양광발전시스템 및 모니터링, ESS(에너지저장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도전과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36건의 특허 등록과 품질인증, 성능인증, 조달우수제품을 인정받았다.

더욱이 우수한 기술력에 고객 만족과 기업 가치창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GS인증, K마크, INNO-BIZ, Main-BIZ, G-Pass, ISO9001, 선도기업, 스타기업, 탄소기업, 유망중소기업, 우수향토기업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아울러 지역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 기여 및 기술혁신 활동으로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2011), 조달청장 표창(2013, 2015), 중소기업청장 표창(2016),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2016),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2018) 등을 수상했다.

익산지사 오토앤일렉파트 MC 담당 강대식 과장은 “지난 2011년 회원사로 가입한 대경산전은 산업단지공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기술지원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이다”며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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