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교수장학회가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 제자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교수장학회는 10일 대학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김민지(국어교육과 3년) 학생 외 5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학규 교수장학회장은 “교수님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매 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 교수장학회는 1981년부터 장학금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연간 10여 명에게 각 100만 원을 전하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