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8시 22분께 고창군 무장면 한 주택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내부 100㎡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새벽에 집주인이 연탄불을 피웠다는 설명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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