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는 연말을 맞아 비전대 학생들과 재가복지대상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물리치료 및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4일과 7일 비전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고령과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방문해 진행됐다.

봉사로 인해 보훈가족은 자긍심을 제고하고,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애국심 및 봉사정신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보훈지청과 비전대는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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