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닭고기 기업 참프레는 2018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참프레의 수상은 2년 연속이다.
특히, 베스트 도축장 선정은 소비자단체가 평가위원에 참여해 직접 선정한 상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지난 6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2018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연맹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참프레는 2015년 대한민국 최초 동물복지 닭고기 인증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가장 많은 규모의 동물복지 농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닭을 건강하게 사육하고 스트레스·고통 없이 도계를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농장뿐 아니라 도계장, 이동차량에서 모두 동물복지 인증을 받았다.
참프레 측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주신 상이니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방역·동물복지에 노력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닭고기, 품질 좋은 닭고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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