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지난 6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실시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사랑!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 작품을 12월 말까지 1층 로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에서 개최한 이번 그림 공모전은 '농업·농촌이 줄 수 있는 소중한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해 491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의 본선심사를 거쳐 우수 학생 10명을 선정했다.
공모전 영광의 대상은 완주 송광초등학교 4학년 권시형 학생이, 최우수상은 전주 인후초등학교 1학년 김다현 학생이 수상했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농업·농촌이 주는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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