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 수상자로 손민성씨가 선정됐다.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은 농협중앙회장이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을 발굴·시상하고 협동조합 운동을 실천하는 정예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신설해 2017년 15명 시상했으며, 올 해 각 분야에서 18명이 선정됐다.
손민성씨는 청년 후계농으로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축협과 함께 축산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신념으로 각종 축산교육을 성실히 이수하고, 스마트 정보 활용과 유전력이 좋은 우량송아지 생산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