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종회)은 오는 9일 전주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를 초청해 ‘왜 민심그대로 인가-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제도 개혁’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초청강연회는 현행 소선거구제(단순다수대표제) 선거제도 아래 매번 선거 때마다 50%가 넘는 표들이 사표로 버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다양한 정치적 의사 표현이 가로막히고 있는 문제들을 지적하며 진정으로 민심 그대로 정치적 의사표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전북도당은 설명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정동영 당대표를 비롯해 김종회 전북도당 위원장, 유성엽 수석최고위원, 조배숙 전 대표, 김광수 국회의원, 당 소속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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