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라북도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이 6일 오후 5시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 3층에서 개최됐다.
  올해 ‘장애인체육 최우수 선수상’에는 ‘장애인 사이클 이도연’ 선수가 수상했다. 이도연 선수는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안패러게임’에서 금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우수단체상에는 지속적인 신인선수 발굴?영입으로 매년 지속적인 성적향상을 보였으며, 특히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한 25개 종목 중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전라북도장애인탁구협회’가 수상하였다.
  그밖에 2018 장애인체육상 공로부문에는 최용진(전북장애인육상연맹 선수), 홍봉성(전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하태복(김제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배준(무주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정은철(사회복지법인 희망찬코리아 대표), 박기헌(전북장애인탁구협회 회장), 황인원(전북장애인볼링협회 회장), 정경숙(전북게이트볼협회 사무국장), 손지훈(전북장애인펜싱협회 이사)등이 수상했고, 감사부문에 정문수(전북맹아학교 교감), 나상욱(전북장애인펜싱협회 이사)가 상패를 받았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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