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에서 우수한 기간제 교원을 확보하도록 돕는 인력풀 전형을 실시, 시험과 추천 제도를 병행한다.

전북교육청이 밝힌 ‘2019년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에 따르면 기간제 교원 인력풀에 포함할 이를 선정 시 공개시험방식과 학교장 추천 방식을 과목별 달리 적용한다.

국어, 영어, 수학, 체육, 중등(특수), 초등(특수) 6과목은 공개전형 시험으로 치른다. 일반사회 외 12과목(역사, 지리,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음악, 미술, 기술가정, 보건, 전문상담, 초등교육)은 학교장(기관장) 평가와 추천으로 한다.

명예퇴직 교직원은 기간제 교원 인력풀에서 제한한다. 2019학년도 공립 초중등 임용시험 1차 과 전북 사립학교 연합회 주관 임용시험 1차(공립 위탁 포함) 시험 이상 합격자는 인력풀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10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전라북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험(전공)은 내년 1월 26일 오전 10시 실시하며 합격자는 내년 1월 31일 오후 2시 발표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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