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박형배 문화경제위원장(효자4·5동)과 송영진 의원(덕진·팔복·조촌·동산·혁신동)이 6일 전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한춘자)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두 의원이 평소 지방자치발전과 선진의정구현을 위해 진력했고, 특히 여성기업의 성장과 기업하기 좋은 전주만들기에 앞장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기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박형배 위원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애써준 여성기업인들께 감사하다"며 "여성기업인의 섬세하고 창의적인 역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영진 의원은 "양성평등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여성기업인들의 활약은 사회의 큰 원동력이고 힘이 된다"며 "여성기업의 성장과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