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양대진 기자l승인2018.12.06l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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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이 장애인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외부자원을 연달아 확보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19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장애인의 숲체험 회복지원프로그램인 ‘생명의 숲으로 함께가요!’가 선정되어 2천만원을 확보했다.

장애인의 숲체험 회복지원 프로그램은 성인장애인(시각, 정신장애)과 장애아동·청소년으로 나누어 다양한 숲 교육을 통해 우울증 감소와 불안감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이어 전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19년 지방보조금(민간보조)공모사업에‘장애인 직업준비 전환교육’이 선정돼 2천만원을 받게 됐다.

장애인 직업준비 전환교육은 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평가를 통한 직업재활계획 수립과 일자리 제공 등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2018년 기획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2인승 승합차(2천7백만원)를 지원받게 됐다.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전달식은 6일 군청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차량은 주간보호센터 이용회원의 수송과 다양한 외부활동에 사용되어 지역 장애인들의 맞춤형 서비스에 이용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취약계층 장애인과 복지사각지대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마음÷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해 마련된 기금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 국민연금공단 진안지사 등 지원으로 재가장애인 35가정에 난방유 74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한 상태에서 ‘사랑의 난방유 1리터, 함께 나눠요’로 접속하여 응원이나 공유를 하게 되면 카카오에서 일정 금액을 대신 기부하는 방식의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 중이다.

‘카카오 같이가치’는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모금한 후원금은 진안군 재가 장애인들에게 월동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인재 관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주민이 지역장애인을 함께 돕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장애인 스스로 각종 사회적 역할 수행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해 장애와 비장애가 온전히 합(合)하는 진안 세상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양대진 기자  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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