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6일 부안의용소방대 이종운 시장지역대장이 부안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방한복 380벌을 부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8일 부안의용소방대 시장지역대장으로 취임한 이종운씨는 평소에도 현금, 현물기탁, 재능기부 등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사회복지에 기여하여 왔다. 이날 기탁된 방한복은 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부안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기초체온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의용소방대 이종운시장지역대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방한복이 홀로 추운겨울을 나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야하는 우리이웃들의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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